세 자매의 가정부를 둘러싼 은밀한 유혹과 관계가 시작된다. 부모님의 여행으로 혼자 집을 지켜야 하는 인혜, 주희, 설영 세 자매는 가정 상태가 엉망이고, 가사 일을 부담스럽게 여기기에 새로운 가사 도우미를 고용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들이 기대하던 일상이 아니라 멋진 남자 가사 도우미들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복잡해진다. 막내 섹시한 설영은 첫 번째 도우미 완진에게 유혹을 부리고, 큰 언니 인혜 역시 그냥 지나치기는 아까워서 도우미를 유혹한다. 완진은 자매들의 유혹에 허물어져 결국 일을 그만두고 떠나지만, 다음 날에는 그보다 더 멋진 상우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해진다. 자매들은 상우를 유혹하며 밤낮으로 그를 유혹하고, 결국 상우 또한 그의 유혹에 허용되어 집을 떠난다. 자매들은 다시 다른 남자 도우미를 부르기로 결정한다. **영화 평론가 리뷰:** 이 영화는 가정부와 세 자매의 유쾌한 유혹물로, 감독이 상상력을 펼쳐 성적인 요소를 재치 있게 풀어냈다. 캐릭터들 간의 유머러스한 상황과 유혹의 연속으로 관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돋보이며, 전체적으로 유쾌하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는 시간가는 줄 모르게 만든다. 유쾌한 한때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